답변 1
윤조엑기스 노트 보시면 빈칸은 빈칸 앞뒤를 강하게라고 되어있지요.
교정노트 꼭 써두세요.
빈칸 뒤를 보시죠.
"이는 기생 식물이 양분을 빨아먹기 위해서는 건강한 나무가 있어야 하는 것과 같다."
위 내용이 빈칸에 매칭이 되어야 해요.
그럼 빈칸 앞을 볼까요? 역접 signal단어인 그러나 도 있으니 그 이후 무조건 강하게입니다.
"다른 사람들의 협조 성향을 이용하여~~~도움을 주지 않는 사람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틈새가 만들어져야 한다."
위 내용도 빈칸에 포함되어야 합니다.
그렇다면 도움 안 주는 사람은 = 기생식물일 것이고,
건강한 나무는 도움주는 사람이겠지요.
따라서 "협조하기 때문에 이 틈새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."라고 연결되는 것입니다.
즉 협조하는 사람(건강한 나무)이 있어야 도움을 받으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지 않는 사람(기생 식물=틈새)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.
답변 2
논증편의 디폴트는 일상어 독해가 맞지만,
예외적으로 논리 제재가 등장하거나, 너무 명백하게 조건명제인 경우에는 논리이론을 활용하시는 것이 헷갈리지 않습니다.
마지막 문장 키패턴으로 강하게 가져가면 아래와 같습니다.
도덕적인 것은 이익이 된다 = 도덕 → 이익
그런데 보기 ㄴ은 ~도덕 → ~이익입니다.
논리편 윤조엑기스 보시면,
조건명제에서 반드시 참은 대우이지,
역이나 이의 관계는 반드시 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.
따라서 글과 보기 ㄴ의 관계는 조건명제의 '이'의 관계이므로,
반드시 참이라고 볼 수 없어 추론되지 않습니다.
그리고 앞으로 질문주실때는 어디까지 풀었는데, 어디에서 막혔다고 최대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!
그래야지 이미 아시는 부분을 중복 설명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거든요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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